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 2개 단체와 종양의료사회복지 교육 협력
협약 체결로 전문 교육과정 공동 운영… 암 환자 지원체계 강화
입력 2026.03.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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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현희 회장, 중앙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장수미 회장. ©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2026년 3월 12일(목)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와 ‘종양의료사회복지 전문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 환자와 가족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천 현장 기반의 연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암 관련 의료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기획 협력 및 운영 ▲종양의료사회복지 전문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료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경험과 지식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종양의료사회복지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의료사회복지사들의 암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암 환자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치료뿐 아니라 전문적인 의료사회복지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종양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암 환자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현희 회장은 “종양의료사회복지 전문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춘 의료사회복지사가 양성되고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의료사회복지사의 암 전문성을 강화하고 종양의료사회복지 실천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장수미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사회복지 실천 현장과 학문적 연구가 협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종양의료사회복지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공유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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