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안영근 교수가 임명됐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전남대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된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를 20일 전남대병원 제33대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병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병원장의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무엇보다 코호트 격리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 지역민들에게 정상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보다 완벽한 방역지침을 수행하지 못해 진료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 지역민 여러분께 가슴 깊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며 "응급환자들의 경우 타 병원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원들과 원활한 협조를 유지해 갈 것이며, 광주광역시 등 방역당국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계획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의 다병원 체제 진료모델 정립 △글로벌 의료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의생명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 도약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의료 전개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 등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11월 20일부터 2023년 11월 19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