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상반기 영업익 증가율 톱5 '한독 동아ST 보령 화일 대화'
영업이익률,메디톡스 셀트리온 휴젤 40% 이상..코스닥제약,코스피보다 4.5% 높아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올해 상반기 코스닥상장 제약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코스피상장 제약사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상장 38개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31개 제약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제약사 영업이이률이 13.4%로 8.9%에 그친 코스피 제약사보다 4.5% 높았다. 반면 전년비 증감률은 코스피 제약사가 3.3% 증가했고, 코스닥 제약사는 16.0%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메디톡스, 전년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독 코스닥은 화일약품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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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상장 제약사(38곳): 2분기(전기비)=영업이익은 셀트리온이 유일하게 1천억을 넘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가 200억을 넘었다.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톱5'에 들었다(평균 85억)
영업이익률도 셀트리온이 41.1%로 가장 높은 가운데, 삼진제약이 20%를 넘으며 2위에 올랐고, 환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나이티드제약이 15%를 넘으며 '톱5'에 합류했다(평균 8.4%)
증감률은 전년비 '흑자전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7.3%로 가장 높았고 부광약품이 133.8%, 신풍제약이 103.4%로 뒤를 이었다. 동아에스티와 우리들제약이 5위에 들었다(평균 -5.5%)
에이프로젠제약 동성제약 삼일제약 파미셀 등 4곳은 '적자지속', 영진약품은 '적자전환'했다.
2분기(전년비)= 증감률은 전기비 증감률 2위인 부광약품이 1,000%를 넘었고 동아에스티와 보령제약이 400%를 넘었다. 일동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4.0%)
누적(전년비)=영업이익은 셀트리온이 2천억을 넘었고 2분기 영업이익 '톱5'에 들지 않은 유한양행이 400억을 넘으며 3위에 올랐다. 2분기 영업이익 '톱5'에 든 동아에스티는 상반기 영업이익 '톱5'에는 빠졌다(평균 175억)
영업이익률은 2분기 영업이익률 '톱5'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순위만 바뀌며 모두 '톱5'에 들었다.(평균 8.9%)
증감률은 한독이 2,000%를 넘었고 동아에스티는 200%를, 보령제약은 100%를 넘었다(평균 3.3%)
제약사별(2분기) : 전기비=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7억 증가(매출원가 234억 감소), 부광약품은 22억 증가(매출 53억 증가), 신풍제약은 13억 증가(매출 71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97억 증가(매출 168억 증가), 우리들제약은 9억 증가(매출 9억 증가)했다.
제약사별(2분기) : 전년비=부광약품은 34억 증가(연구개발비 30억 감소), 동아에스티는 165억 증가(매출 198억 증가), 보령제약은 34억 증가(매출 55억 증가), 우리들제약은 5억 증가(매출 33억 증가), 일동제약은 17억 증가(매출 132억 증가)했다.
누적(전년비)=한독은 72억 증가(매출원가 56억 감소), 동아에스티는 223억 증가(매출 225억 증가), 보령제약은 74억 증가(매출 174억 증가), 부광약품은 22억 증가(매출 30억 증가), 일동제약은 54억 증가(매출 256억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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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 제약사(31곳) : 2분기(전기비)=영업이익은 메디톡스가 유일하게 200억을 넘으며 가장 많았고 휴젤 동국제약 휴온스 대한약품이 '톱5'에 들었다. (평균 36억)
영업이익률도 1,2위는 영업이익과 동일한 가운데 삼천당제약과 비씨월드제약이 17%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12.4%)
증감률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톱5' 제약사가 대부분 빠진 가운데 에스티팜이 2,000%를 넘었고 안국약품 조아제약이 100%를 넘었다. 신신제약과 대한뉴팜이 50% 미만으로 5위 안에 들었다(평균 -9.8%)
에스텍파마는 '흑자전환', 이수앱지스 코오롱생명과학 테라젠이텍스 서울제약 바이넥스 등 5곳은 '적자지속'했다.
2분기(전년비)=증감률은 전기비 증감률 1,2인 에스티팜과 안국약품이 '톱5'에서 제외되고 JW신약 화일약품이 1,000%를 넘으며 1,2위에 올랐다. 전기비 증감률 4위인 신신제약도 빠졌고 대화제약이 100%를 넘기며 3위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21.8%)
누적(전년비)=영업이익은 전기비 영업이익 '톱5' 순위가 그대로 이어졌다(평균 76억).
영업이익률은 2분기 영업이익률 '톱5' 중 4,5위인 삼천당제약과 비씨월드제약이 빠지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경동제약이 20%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13.4%)
증감률은 2분기 1,000%를 넘으며 전년비 증감률 2위에 오른 화일약품이 유일하게 100%를 넘었고 CMG제약이 60%를, 휴온스가 50%를 넘기며 '톱5'에 합류했다(평균 -16.0%)
제약사별(2분기) :전기비=에스티팜은 48억 증가(매출 75억 증가), 안국약품은 16억 증가(판관비 20억 감소), 조아제약은 5억 증가(매출 12억 증가), 신신제약은 4억 증가(매출 24억 증가), 대한뉴팜은 11억 증가(판관비 18억 감소)했다.
제약사별(2분기): 전년비=JW신약은 22억 증가(매출 45억 증가), 화일약품은 19억 증가(판관비 17억 감소), 대화제약은 7억 증가(매출원가 31억 감소), 조아제약은 5억 증가(매출 15억 증가), 대한뉴팜은 19억 증가(판관비 44억 감소)했다.
누적(전년비)=화일약품은 21억 증가(판관비 18억 감소), 대화제약은 20억 증가(매출원가 74억 감소), CMG제약은 5억 증가(매출 45억 증가), 휴온스는 80억 증가(매출 169억 증가), 대한뉴팜은 29억 증가(판관비 62억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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