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조스바이오, 지니너스와 자가면역 질환 공동연구

양사 기술 플랫폼 기반 신규타깃 발굴·약물개발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1-02-26 16:5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회사 에이조스바이오(AZothBio, 대표 신재민)는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와 자가면역 질환치료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니너스에서 임상-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를 기반으로 신규 타깃을 제안해 주면 에이조스바이오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그 타깃을 검증하고 약물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후보물질의 발굴 및 개발 단계에서 바이오마커 발굴, 작용기전 분석 및 동반진단 solution 개발 작업은 지니너스에서 담당하고, 타깃 검증, 가상 탐색에서 후보물질의 실험 검증, 최적화 및 비임상 연구 개발은 에이조스바이오에서 주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연구인력 충원을 비롯해, 의화학 및 유기합성, 자가면역 질환 전문가들의 자문단도 구성했다.

두 회사는 ‘GENIAZOS(제니아조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자가면역질환에서 저분자 화합물 발굴에 집중할 계획으로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타깃 발굴에서 약물개발까지 양사의 플랫폼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니너스는 질병예측, 암 조직 유전체 분석, 혈액기반 암 유전체 분석, 단일세포분석, 미생물 군집 유전체분석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인의 임상-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네트워크 기반으로 통합해 질병의 원인유전자를 탐색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데이터플랫폼(BioDL)과 인공지능 모델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AiDL)을 구축해 신약개발회사들과 협업하여 최종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신약발굴 플랫폼을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Rescale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확장을 준비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협업네트워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으며, 추진 중인 약물개발 프로젝트와 플랫폼 기술의 사업채널 다변화를 추구해 성장동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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