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인도 등 신흥국서 건강진단 사업 시작

기사입력 2021-01-26 14:2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후지필름은 인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의 신흥국에서 건강진단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선 제1탄으로 오는 2월 4일 암검진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진단센터 ‘누라(NURA)’를 인도 방갈로르에 오픈한다. 

‘NURA’에서는 고정밀 진단화상을 제공하는 후지필름의 의료기기 및 AI기술을 활용한 IT시스템 등으로 의사의 진단을 서포트하여 암검진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NURA’의 경영은 후지필름 현지법인 ‘FUJIFILM Middle East FZE’와 인도 및 중동에서 병원, 검진센터를 경영하는 Dr.Kutty’s Healthcare의 합작기업 ‘ FUJIFILM DKHILP’이 담당한다. 

신흥국의 암환자 생존율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으로 그중 인도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약3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암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에 의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신흥국에서는 암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적고 검진문화도 정착되어 있지 않다. 

후지필름은 매모그래피 등의 X선 화상진단 장치를 시작하여 내시경시스템, 체외진단 장치, 의료 IT 시스템 등의 폭넓은 제품을 전세계의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축적된 경험과 AI기술을 활용하여 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한 의료IT시스템, 고성능 의료기기 등을 이용하여 신흥국에서 암검진을 중심으로 하는 고품질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흥국의 암이나 생활습관병의 조기발견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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