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RNAi 이용한 섬유화증 치료제 물질 특허권 취득

올 하반기 섬유화증 치료제 임상1상 진입 예정

기사입력 2021-01-25 15:1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주)바이오니아는 자체 개발한 RNAi 신약 플랫폼 기술 SAMiRNA™를 이용해 섬유화증질환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의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섬유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엠피레귤린(AREG, Amphiregulin) 유전자를 타깃으로한 신약후보물질 ‘SAMiRNA-AREG’에 관한 것으로, 바이오니아가 특허권을 보유하며,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사업화 권리 및 전용실시권을 갖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16개 국가에 특허 등록 및 출원 중이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엠피레귤린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가장 효능이 있는 후보물질을 선별해 SAMiRNA-AREG를 발굴했다. 이 물질은 질환이 발생한 장기의 타겟 세포로 안정적으로 전달돼 엠피레귤린의 활성을 억제해, 섬유화증의 발현을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섬유화증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증상 완화와 선천면역이 유발되지 않음을검증하였으며, 영장류를 포함한 독성시험에서 안전성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올해 하반기 SAMiRNA-AREG를 이용한 섬유화증 치료제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섬유화증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이라며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 시 블록버스터 혁신신약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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