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바이오로직스,605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해외 임상 운영자금 확보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각자 대표 박순재,지희정)는DS자산운용, SJ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등 벤처펀드, 전략적 투자자 한림제약, 개인 엔젤 투자자를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총 605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토스바이오는 2020년 12월 15일 글로벌 임상과 신속한 상업화를 위한 조치 일환으로 알테오젠과 습성황반변성 치료 후보 물질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를 대상으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햇으며 이를 통해 알테오젠은 ALT-L9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알토스바이오는 임상시험의 수행 및 시장개척, 판매에 대한 독점적 실시권을 획득했다.
알토스바이오는 알테오젠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 10월 설립됐고,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해 지희정 대표는 R&D 및 글로벌 임상 개발 총괄 역할을, 박순재 대표는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알토스바이오 관계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아일리아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2분기까지 유럽 등록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알테오젠이 보유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이용하여 피하 주사형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를 후속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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