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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24명‧사망 10명…누적 사망 1,200명 육박
서울 131명‧경기 162명‧인천 24명
이주영 기자 | jylee@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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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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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1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524명, 누적 확진자 수는 7만72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3,0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만4,5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7,625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6명으로 총 5만5,772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3,7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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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으로 총 317명이다.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북과 경남이 각각 16명, 충남 12명, 대구와 강원이 각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전북과 대전이 각각 3명, 세종과 제주가 각각 2명으로 총 1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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