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 "정밀의료 리더 병원 만들 것"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으로 디지털 리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0-10-29 06:46     최종수정 2020-10-29 06:5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IT와 디지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정밀의료를 실현한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28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T와 디지털 의료, 빅데이터와 함께 개방형 혁신 인프라를 활용한 차세대 정밀의료를 실현해 미래형 헬스케어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개인의 유전 정보와 임상정보,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환자 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학에서 한 걸음 나아가 디지털을 비롯한 개방형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윤 의료원장은 “모든 지식과 디지털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진정한 미래의료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윤 의료원장은 △IT 인프라 △디지털 의료 및 연구 △빅데이터 연구환경 △연구지원 시스템 고도화 △개방형 혁신 인프라 △의료기기 및 신약개발 지원 시스템 강화 △연세대-연세의료원-외부 기관 플랫폼 △우수 인재 성장 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먼저 IT와 디지털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의 병원을 실현한다. 스마트 의료원을 위한 디지털 신경망과 바이오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디지털 진료와 연구를 통한 의료혁신, 데이터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연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세브란스헬스체크업과 환자, 산하병원 및 협력기관, 연구자의 모든 데이터가 빅데이터센터로 취합돼 거대 정보를 생성하고, R&D 기획 기능을 신설해 이런 디지털 데이터와 인체유래물, 임상 결과, 지식재산권 등 연세의료원의 모든 의료자산을 연구에 활용한다.

정부와 산업계의 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연구자들의 공동연구체계 마련 및 연구 영역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연구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이렇게 생산된 연구 결과물을 의료기술 지주회사를 통해 의료기기와 진단기기, 표적신약,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성과를 내게 된다. 연세의료원은 의료기기와 신약 개발을 위한 인력 및 특허, 법률 지원도 강화해 연구결과물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우수 인재 성장을 위해 우수한 재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 등 인재 혁신 생태계도 조성한다. 전주기적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우수한 Physician Scientist들을 위해 문호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객관적 평가시스템을 통해 역량이 입증된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내부 연구진과 매칭을 통한 상호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세의료원은 정밀의료 구축을 위해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의료원 캠퍼스 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의과대학의 신축 및 공간확보를 통해 연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원 중심의 융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한다.

의료 자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과 인력을 마련하고, 기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장기적으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이과대학, 생명시스템대학 등 다양한 학과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선도형 특성화 연세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세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타 대학, 산업계, 연구소 등 외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든 지식자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융복합 혁신을 이룬다.

윤 의료원장은 “연구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결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려있는 네트워크를 갖춰 향후 중증질환과 난치성 질환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정밀의료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차세대 정밀의료를 실현함으로써 연세의료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디지털 리더 의료기관으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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