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진둥지엔캉, 치매환자 위한 합작회사 설립

기사입력 2020-10-28 10:2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에자이는 중국에서 진둥지엔캉(京東健康)과 함께 중국내 고령자를 위한 건강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징이웨이샹(京颐衛享) 건강산업 유한공사’. 진둥지엔캉이 51%, 에자이가 49%의 출자비율로 투자됐다. 

징둥지엔캉은 e-커머스 비즈니스 기반, 인터넷 의료서비스 노하우 및 중국의 99%를 커버하는 물류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고령화 진전으로 2019년말 기준 60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가 총인구의 18.1%에 해당하는 2억5,388만명에 달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고령자 전용의 양질의 의료·간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2012년부터는 민간의료보험에서 온라인 병원이 허용되는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의료분야의 온라인화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에자이는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고령자용 원스톱 건강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한다. 우선은 치매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고령자에게 많이 볼 수 있는 복수 질환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령자용 원스톱 건강서비스는 △커뮤니티서비스 △의료서비스 △개호서비스 △몰서비스 등의 4가지 핵심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할 예정으로, 2021년 1월 이후 인허가 취득 등 사업준비를 갖춘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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