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신개념 혈우병치료제 효력시험 국제학술지 게재

투여 편의성 높인 피하주사형…혈우병 유도 동물모델 치료효과 확인

기사입력 2020-10-26 10:09     최종수정 2020-10-26 10:0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개념 혈우병 항체치료제 ‘MG1113’ 연구 결과가국제 학술지 ‘Research and Practice in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MG1113’의 혈액 응고 효과와 기전에 관한 내용으로, 연구에는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 참여했다. 연구는 혈액 응고 인자에 이상이 있는 환자의 혈장과 혈우병을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진행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MG1113’를 처리한 혈우병 환자의 혈장에서 약물의 농도와 비례하게 트롬빈(thrombin)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혈액 응고 시간 및 혈액의 굳기가 정상화 되는 데이터를 얻었다. 또, 동물 시험을 통해 실혈과 혈액 응고 인자들의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증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혈우병 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을 마련하는데 유의미하다고 설명했다.

논문 저자인 곽희천 GC녹십자 연구원은 “혈우병 환자는 평생 주기적으로 약을 투여 받아야 하는 만큼, 환자의 투여 부담 완화가 치료제 연구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MG1113’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G1113’은 안전성 검증을 위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후속 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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