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아델과 치매 치료 항체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오픈이노베이션 첫 결실...'알츠하이머치료제' 게임체인저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사입력 2020-10-22 08:42     최종수정 2020-10-22 08:5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주)오스코텍 (대표 김정근•윤태영)은 10월 21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창업 회사 ㈜아델(대표 윤승용)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델이 개발해 온 타우 항체 `ADEL-Y01`을 향후 오스코텍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공동연구개발 및 상업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계약 물질인 타우 항체 `ADEL-Y01`은 최근 유력한 알츠하이머 유발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타우 단백질 중에서도 정상 타우에는 작용하지 않고 밖으로 나온 변형 부위인 병적인 타우 만을 선택적으로 타깃해 개발되는 세계 첫 항체 후보물질이다.

임상 시험 중인 다른 기업 항체들과 비교해 타우 응집과 전파, 제거 효과 측면에서 탁월한 효능이 확인돼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에 조기 기술이전이 기대되고, 2022년 상반기 중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는 “ 이번 계약은 당사 글로벌 임상 파이프라인을 뒷받침할 신규 과제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첫번째 결실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 아델의 타우 항체는 기전적인 면에서 그리고 비임상 결과로 봐서도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이 공동개발계약은 오스코텍이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에 머물지 않고 바이오신약까지 저변과 역량을 확장해 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알츠하이머치료제 세계시장규모는 2024년까지 약 120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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