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일본 임상 2상 개시

코로나19 영향 신청 지연 日 3상 연내 신청 예정

기사입력 2020-09-21 10:43     최종수정 2020-09-21 14:4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일본 임상 2상을 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승인받은 카티스템 일본 임상 2상은 올 1분기 시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상 일정이 지연돼 이번에 임상을 시작했다. 한국의 임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임상 1상을 생략하고 진행되는 일본 임상 2상은 K&L 2~4등급 환자 중 근위경골절골술 (HTO, High Tibial Osteotomy)을 병행하는 환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적인 초고령화 국가로 무릎골관절염 환자수가 한국보다 10배 이상 많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세포치료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퇴행성질환에 대한 의료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최적의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이 지연됐던 K&L 2~3등급 환자 대상의 일본임상 3상 신청도 올해 중 계획하고 있다”며 “2020년은 세계 최대 무릎골관절염 시장 중 하나인 일본 시장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K&L 2~3등급 환자 대상의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국내 임상 1상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결과 발표 후 빠르게 차상위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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