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뮨, ‘세포유래 베지클 제조 방법’ 보건신기술 인증

차세대 약물 전달체 바이오드론 생산 플랫폼기술

기사입력 2020-08-13 10:40     최종수정 2020-08-13 10:4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바이오드론 플랫폼 신약 개발 기업 엠디뮨(대표 배신규)이 11일 ‘세포유래 베지클 제조 방법’으로 생명공학 분야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신기술(NET)이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 기술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이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 발굴, 상용화하고 기술 우수성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엠디뮨에 따르면 세포유래 베지클 제조 방법은 약물 탑재 기능과 체내 특정 조직으로 타깃팅 기능을 결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차세대 약물 전달체 바이오드론 생산에 대한 플랫폼 기술이다.

세포외소포는 뛰어난 세포 간 신호 전달 기능, 조직 타기팅 등의 장점으로 새로운 치료 물질로 주목받고 있지만 균일한 품질 생산이 어렵고 생산 수율이 낮다는 단점도 존재한하는 반면 엠디뮨은 순차적인 멤브레인 투과 방식으로 원료 세포에서 균일한 품질의 세포외소포를 대량 생산하는 제조 기술을 확보해 미국, 유럽, 중국 등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배신규 대표는 “ 기존 세포외소포 기술의 단점을 극복한 세포유래 베지클 제조 방법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게 돼 뜻깊다”며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획기적 치료제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디뮨이 보유한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BioDrone® Technology’는 드론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목적지에 물건을 배달하듯 세포유래 베지클이 인체 안에 원하는 병변 조직을 표적화해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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