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 치료용 항체 생산용 세포주 공정 개발

기사입력 2020-08-11 10:3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팬젠(대표이사 윤재승, 김영부)이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료용 항체 생산용 세포주 및 공정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팬젠에 따르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증인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치료용 항체 개발을 위해 올해 초 중국 와이클론 메디컬 사이언스사와 공동 개발 협약을 맺은 이후,  와이클론사가 확보한 치료용 항체 후보에 대하여 생산성이 높고 발현 안정성이 뛰어난 CHO 생산세포주 개발 및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개발을 마무리했다.

 SFTS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는 중국 와이클론사가 보유한 나노바디(nano body)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것으로, 현재 항체에 대한 출원특허는 팬젠과 와이클론사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와이클론사는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효력 시험용 원숭이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접종 실험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제품 개발 지원이 가능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팬젠은 항체치료제 개발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생산공정개발을 완료하였고, 와이클론사가 보유한 원숭이 질병모델에서 바이러스 중화 효력 시험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독성시험에 착수하여 내년 말부터는 임상시험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팬젠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중국 정부는 치사율이 비교적 높은 각 종 바이러스 감염 질환들을 대상으로 치료제나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라 허가 절차나 임상시험 등에서 간소화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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