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美 바이오테크 'Scioto Biosciences' 1대 주주 등극

뇌질환 장질환 적용가능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사업 강화

기사입력 2020-08-11 06:00     최종수정 2020-08-11 07:2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배지수, 박한수)가 미국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Scioto Biosciences'(싸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사업 확대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지놈앤컴퍼니는 Scioto Biosciences 1대주주가 됐다.

양사는 자폐증 주적응증 신약후보물질 'SB-121' 임상개발 등 Scioto Biosciences 고유 'ABT'(Activated Bacterial Therapeutics) 플랫폼 기술 기반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탐색 연구를 위해 다각적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Scioto Biosciences는 SB-121 전임상 시험을 거쳐 항염 사이토카인 분비 기전을 통해 장질환 및 옥시토신 분비를 활성화한 뇌질환 치료 효능 효과 검증을 마쳤다. SB-121은 2019년 11월 미국 FDA로부터 정상인 대상 IND 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놈앤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자폐증 환자 대상  IND 변경 및 미국 내 임상 1상 개시를 2021년 상반기 내 개시할 계획이다.

협력을 통해 지놈앤컴퍼니는 면역항암 뿐 아니라 뇌신경계질환으로 연구개발 범위를 다양화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구성을 확장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 중인 회사 대표 파이프라인 ‘GEN-001(면역항암)’에 이어 임상 진입을 앞둔 ‘SB-121’을 확보하게 됐으며, Scioto Biosciences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및 FDA 등 허가규제기관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본격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이사는 “ Scioto Bioscienc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최우선 과제로 자폐증 신약 후보물질 성공적 임상 진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7월 15일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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