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메드, 신성이엔지와 삼성서울병원 음압병리실 공급

기사입력 2020-07-06 12:14     최종수정 2020-07-07 05:2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아바타메드(대표 윤영국)와 신성이엔지(대표 안윤수)는 의료진과 방문자가 완벽하게 분리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검진과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삼성서울병원 감염병대응센터 조언을 받아 6월 말 삼성서울병원에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아바타메드는 올해 6월 신성이엔지와 ‘스마트 음압격리실’에 대한 해외 독점판매 및 국내 판매 계약을 맺었다. 신성이엔지는 음압격리실의 설계 및 제작을 맡고 아바타메드는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에 설치된 이동형 선별진료소(스마트 음압격리실)은 증상 유무에 따라 동선을 구분하고 전실, 의료실, 기계실로 구역을 나눠 완벽한 양압 상태로 외부의 공기가 의료진이 있는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또 공기 주입 방식으로 빠른 시간 안에 설치가 가능한 텐트형으로 제작됐으며 방수와 방염 처리 및 구조 강도 향상을 통해 우천 및 강설 시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뒤에는 간단하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텐트 양쪽을 모두 활용해 무증상자와 유증상자의 통행로를 구분하고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신성이엔지는 임시 선별진료소, 물품 보관창고, 채담 부스 등 복합 시설을 모두 이동 및 설치, 철거 및 보관이 쉬운 에어텐트 형태로 설치했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타메드 윤영국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동형 음압격리실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K방역으로 해외에서 한국 의료에 대한 인식이 변한 것도 앞으로 수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스마트한 양음압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클린룸 산업에서 축적된 공기청정 기술을 기반으로 차원이 다른 양음압시설을 개발했다.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음압격리실과 선별진료소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적용해 국민 생활 건강 보건에 이바지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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