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백신,급성심근경색 후 심부전 예방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서울성모병원,차의과대 공동연구...심부전이행 억제 새 예방 치료제 기대

기사입력 2020-06-05 13:2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세포치료제 전문연구개발 벤처기업인 ㈜파로스백신(대표이사 이현수,제정욱)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육교수팀과 차의과학대학교 임대석 교수팀이 공동 연구개발한 급성심근경색 후 심부전 예방 치료용 세포치료제인 ‘에이엠아이-디씨(AMI-DC)’ 임상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4일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엠아이-디씨(AMI-DC)’는 급성심근경색에서 면역조절이 가능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하여 심부전이행을 억제하는 예방 및 치료 효능을 가진 면역세포치료제다.

‘에이엠아이-디씨(AMI-DC)’는 항원에 특이적인 면역관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준성숙 수지상세포(DC ; Dendritic Cell)를 이용해 제조한 심근경색에 특이적인 면역관용 수지상세포가 주요 성분이다.

이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시험 결과는 2017년 2월에 의학(순환기)분야 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 학술지인 Circulation(평균인용지수IF= 17.047)에 ‘Infarcted myocardium-primed dendritic cells improve remodeling and cardiac function after myocardial infarctions by modulating the Treg and macrophage polarization’ 이란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기반기술은 한국과 미국에 특허로 등록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장기육교수는 “현재 골든타임 내 응급실로 들어오는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사망하는 일은 드문 일이 됐다. 그러나,사망률은 감소됐지만 심근경색에 의한 펌프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으로 이행되는 환자 수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의사와 연구자들이 적절한 예방 치료제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 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답보 상태에 있던 급성심근경색후 심부전 예방치료에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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