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신기술개발 사업 위한 MOU 체결

동국제약(주), 올리패스(주)와 협약

기사입력 2020-06-04 09:2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박해심)이 최근 신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를 잇달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아주대의료원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등 사업화 및 산학협력의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동국제약은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을 미션으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R&D에도 매진하여 생물유래 기반 바이오 소재를 응용한 생체 조직재생 및 수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신유섭 교수팀은 다양한 지지체를 활용한 조직재생 구조체, 줄기세포치료제 기능강화 생체재료, 안면결손 복원을 위한 인공 구조체 등 재생 및 생체재료 분야 연구에 주력함으로써 다양한 신기술을 보유하면서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월 올리패스(회장 정신)와 산학협력 MOU 협약을 시작으로 숙련된 연구 인력의 제공과 청년 고용의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중추신경계 질환 관련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기초 연구 및 유효성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리패스는 세포 투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liPass Peptide Nucleic Acid(OPNA)란 독자적 RNA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여 호주, 영국 등 해외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원인 단백질인 타우(Tau)를 타겟으로 하는 기초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주대의료원 뇌과학과 김병곤 교수팀은 손상된 신경세포 축삭 재생에 영향을 주는 IGF-1, CCL2, TLR2 등 여러 인자를 동정하고, 면역세포와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신경 재생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손상된 신경세포에 약물 투과성 향상과 RNA 활성 조절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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