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 보충제, 내 뱃속의 드라이브 스루

2025년 90억弗..소화기ㆍ腸 건강 부문 50% 이상 점유

기사입력 2020-06-01 16:36     최종수정 2020-06-01 16:3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프로바이오틱 보충제(probiotic supplements) 시장이 2019~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6% 안팎의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에 이르면 이 시장이 90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애리스턴 어드바이저리&인텔리전스(Arizton Advisory & Intelligence)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시장: 2020~2025년 글로벌 마켓 조망과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마켓에서 50% 이상의 매출이 소화기‧장(腸) 건강 제품 부문에 의해 창출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뒤이어 ‘코로나19’의 창궐에 따라 면역계 향상 부분이 발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지난해 글로벌 마켓의 44%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난 데 이어 오는 2025년에 이르면 이곳 시장규모가 20억 달러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종소비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용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시장이 오는 2025년이면 지금보다 15억 달러 이상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남성용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보다 큰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특히 보고서는 15~44세 연령대 여성들이 질, 요로감염증 및 임신 관련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제품들의 이상적인 표적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별로 보면 이탈리아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22%를 점유하면서 권역 내 최대의 마켓셰어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경로별로 보면 지난해의 경우 43% 정도의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슈퍼마켓과 대형마트 채널에서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2025년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요인들로는 제품라벨 표기내용의 투명성 제고와 특허취득 제형, 임상자료 및 구입의 편리성 등이 꼽혔다.

제형별로 보면 현재 전체 업체들의 90% 이상이 캡슐제 제형의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를 발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서방제(徐放型) 및 복합균주 제형 등이 부각됨에 따라 최근 발매되고 있는 신제품들의 60% 이상이 여기에 속하는 제형들로 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 중에서도 캡슐제 제형의 프로바이오틱 보충제가 유통채널에서 가장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소비자 성별로 볼 때 남성용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부문이 다수의 업체들이 남성 소비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건강 보충제를 선보일 것으로 보면서 꾸준한 성장세가 눈에 띌 것으로 예측했다.

구체적으로는 소화기‧腸 건강, 면역계 향상, 요로감염증 예방, 구강 건강 및 골 건강 프로바이오틱 보충제들이 남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가운데 활발하게 발매되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면역계 향상용 프로바이오틱 보충제의 경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 힘입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수요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연령대별로는 성인 및 고령자들을 겨냥한 腸 건강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수요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면역계 향상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부문의 경우에는 영‧유아 및 소아들에게 초점을 맞춘 제품들도 활발하게 발매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이 치즈, 유제품 및 요구르트와 같은 프로바이오틱 제품들에 힘입어 일찍부터 소비자들의 탄탄한 인식이 존재해 왔던 지역들이어서 이미 고도로 발달해 있는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반면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과 중남미 시장, 중동 시장 및 아프리카 시장은 미래의 성장잠재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이밖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 보충제 시장이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미국, 중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인도, 독일 및 싱가포르 등에서 특히 시장이 눈에 띄게 뒷걸음질할 것으로 추측했다.

매장 폐쇄와 유통시장의 혼란 등으로 인해 이 같은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것.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이들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내년에는 발빠른 성장세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Solution Med Story
한풍제약 - 경옥고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lactodios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한화제약 - 에키나포스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변종 ‘코로나19’ 무력화시킬 치료제와 예방제 개발 기대감

국내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S형(A)과 V형(B)이...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2020년판 약사연감 (藥事年鑑)

2020년판 약사연감 (藥事年鑑)

2020년판 藥事年鑑은 △제약/바이오 △행정/제도 △약국/...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