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 기기 보급에 성금 지원
임직원 정성과 마음 담은 손 세정제와 응원 편지 함께 전달
전세미 기자 | jeonsm@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격차 완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성금은 IT기기 지원을 통해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성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PC, 노트북,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을 위한 IT기기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또한 사내 봉사활동팀 H2O(Hearts & Hands as One) 주도로 전직원의 참여하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IT기기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이 자칫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교육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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