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ErbB3타깃 최초 항암 항체신약 캐나다 특허취득

‘ISU104’ , 미국 호주 등에 이어 캐나다까지 총 6개국 특허 확보

기사입력 2020-04-07 08:36     최종수정 2020-04-07 08:5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이수앱지스는 ErbB3 양성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ISU104’에 대해 캐나다 특허청(CIPO)으로부터 특허 결정을 통보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이수앱지스는 미국, 호주, 러시아 등을 포함해 총 6개국에서 ISU104 특허를 확보했다.

이번 특허는 이미 확보한 국가인 미국, 호주 등과 마찬가지로 ‘ErbB3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라는 명칭으로 등록됐으며, ‘ErbB3가 활성화 또는 과발현된 암과 ErbB1 또는 ErbB2를 저해하는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암 치료를 위해 ErbB3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이의 이용 방법’이 포함돼 있다.

ISU104는 암 발현 다양한 원인 중 하나인 ErbB3 양성암을 타깃으로 개발하고 있는 항암 신약이다. 현재까지 ErbB3를 타깃으로 시판 중인 항암제는 없으며, ErbB3는 표준 항암 치료법에 대한 내성 유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표준 치료법에 내성이 생긴 암 치료에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 ErbB3는 두경부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 ErbB3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는 출시되지 않았다”며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쳐 출시할 경우 전 세계 ErbB3 타깃 최초 항암제로 향후 시장성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앱지스는 ISU104 임상 1상 파트 1 시험에 대한 결과를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했으며, 현재는 파트 2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파트 2 시험은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ISU104 단독 투여 및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 머크)와 병용투여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환자 모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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