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환아 1명 외 확진자 없어

대구 제이미주병원 등 2곳, 대구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추가

기사입력 2020-04-02 14:40     최종수정 2020-04-02 14:4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서울아산병원에서 확진된 환아 1명을 제외한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소재 3개 의료기관과 경기소재 의료기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976명(해외유입 601명(외국인 50명))이며, 이 중 5,828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9명이고, 격리해제는 261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약 83.3%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0.7%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서울아산병원)에서는 3월 31일 확진된 환아 1명 외에 추가 확진자가 없었으며, 환아의 원내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및 접촉자 관리가 진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2개 의료기관에서 전일 대비 13명(제이미주병원 12명, 대실요양병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 서구 소재 의료기관(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전일 대비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의정부시 소재 의료기관(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전일 대비 9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22명(환자 10명, 직원 7명, 환자 가족 및 방문객 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남에서는 진주시 소재 스파(윙스타워 스파) 관련 3월 28일부터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확인돼 역학조사와 선별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최근 해외 여러 국가에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해외유입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모든 국가 입국자는 14일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단기 체류 외국인은 시설격리하며, 시설 격리 비용을 징수한다. 다만, 단기체류 외국인이 국익‧공익 목적의 예외적 사유가 있을 경우 격리 대신 검사 후 강화된 능동감시를 한다. 

해외입국자는 공항 도착 후 반드시 바로 집으로 귀가하며, 자차를 이용하거나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와 KTX 전용칸을 이용하고, 이동 중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사용하면서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가족 또는 동거인도 불가피하게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두고, 환기를 자주 시키고,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을 자주 닦아야 한다.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담당자 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연락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14일 이내에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해외입국자도 가급적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14일간 자택에 머무르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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