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레인, 반도체 기술 활용 코로나19 진단 솔루션 구축

초정밀/초간편/초스피드 진단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0-02-27 10: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분자진단 솔루션 제공 기업 ㈜옵토레인(대표이사 이도영)이 바이러스 정량검사를 통해 ‘코로나19’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핵심기술은 표적 유전자를 검출하기 위해 열제어시스템을 탑재한 반도체 형광 센서로,  해당 반도체 센서 위에서 질병 진단을 위한 PCR(중합효소반응)이 일어나고 검사한다. 컴퓨터나 카메라에 사용되던 CMOS 반도체 칩 위에서 코로나19를 진단하는 Real-time PCR(실시간유전자 증폭) 반응이 일어남과 동시에 Viral load (바이러스 개수까지 파악하는 정량검사)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 차세대 PCR 기술로 알려진 디지털 PCR을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 개수까지 정량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옵토레인의 디지털 PCR 기술은 정량측정 지표인 민감도에서 세계 최고수준(0.01%)이며 진단검사가 실시간으로 측정되어 단시간내에 진단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빠르고 정확한 초기 감염여부 진단도 중요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완치환자들을 빠르고 정확히 판단해 퇴원시킴으로 몇 안되는 음압병상의 효율적 운영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기술적 우의를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 CDC(질병관리본부)에 HIV 바이러스 정량검사용 디지털 PCR 제품을 공급하고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우리 제품은 기존 PCR 분석기에 탑재된 광학기기와 열제어 장치 모두를 반도체칩으로 통합 대체시키기 때문에 작고 가벼우며 진단 속도가 빨라 응급현장에서 사용이 용이하다"며 "최근 해외 관계당국에서 디지털 PCR을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량검사 솔루션을 요청해 미팅을 위한 기술자료를 준비 중"이라 전했다.

한편, 옵토레인은 질병관리본부에 코로나19 Real-Time PCR(실시간 유전자 증폭)용 시약 긴급승인 신청을 완료했고, 디지털 PCR을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량검사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돌연변이 발생 측정에 대해서도 제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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