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바이오, NIPT 산전검사 기술 특허권 확보

세계 최초 NIPT 제품 허가에 이어 특허권 얻고 기술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20-02-24 15:47     최종수정 2020-02-24 16: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이사 박희경)가 ‘염색체 수적 이상 검출방법(산전 기형아 검사기술)’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산모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태아 염색체를 산모 것과 구별하는 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검출하는 것이다.

인간 유전체 전반에 걸친 서열분석을 통해 증후군당 수천 개에 달하는후보 마커군을 선별하고,대략 2,000개 이상의 임상샘플을 이용해 마커 성능을 분석한 뒤 가장 성능이 뛰어난 마커로만 선정됐으며,최종 선정된 마커는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 98.9%와 특이도 98.5%의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기술은 실시간 PCR (real-time PCR)을 통해 특정 염색체 수가 정상보다 적거나 많은 것을 검사하는 기술로, 두개의 PNA(인공 DNA) 프로브를 이용해 하나는 증폭 유전자를 소거하는 역할을, 하나는 나머지 증폭 유전자 잔량을 분석해 특정 염색체 수의 정상과 비정상간 미세한 차이를 키워 수적 차이를 뚜렷하게 구별되게 했다.

해당 기술을 산전 제품에 가정 먼저 적용, 산모의 양수 및 혈액을 이용해 4시간이면 태아 주요 3대 염색체 이상 질환인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파타우증후군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그 동안 기술적 한계로 인해 1-2주가 소요됐던 산전 검사를 4시간으로 단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희경 대표는 “ 산전검사는 정확도가 중요한 만큼 임상 검증에 심혈을 기울여 98.5% 이상임을 입증했다”며 “기존 기술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한 끝에 세계 최초로 공인받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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