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티쎈트릭+아바스틴’ 간세포암 적응 신청

기사입력 2020-02-17 14:1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쥬가이 제약은 면역암치료약 ‘티쎈트릭’과 ‘아바스틴’과 관련, 일본에서 절제불능의 진행 및 재발의 간세포암(HCC)에 대한 병용요법 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신청은 전신약물요법을 받지 않은 절제불능의 H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시험 ‘IMbrave 150시험’ 성적을 토대로 했다. 

임상에서는 501명의 환자를 2대 1의 비율로 티쎈트릭 및 아바스틴 병용군과 표준치료인 솔라페닙 단일군으로 나눠 투여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모든 생존기간(OS)과 고형암의 치료효과 판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RECIST v1.1’에 기초한 중앙판정에 의한 무증악 생존기간(PFS)으로 했다. 

그 결과, 티쎈트릭과 아바스틴 병용군은 솔라페닙 단일군에 비해 사망위험을 42%, 병세진행 또는 사망위험을 41%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으로 평가됐다. 

쥬가이의 이토 야스시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지먼트 공동유닛장은 ‘티쎈트릭과 아바스틴의 병용요법은 암면역요법으로는 처음으로 HCC 치료에 유효성을 나타냈다.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선택이 제한된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일본에서도 하루빨리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승인취득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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