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협력사 직원들 정식 직원 채용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직원 다수,회사에 감사 손편지 보내와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채용된 직원들은 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과 세종2공장에서 포장 업무를 해오던 이들로, 회사에 감사를 전하는 손편지를 보내왔다.
특히 이번 채용직원 중에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직원도 다수 포함돼 있다.
필리핀에서 온 최카트린 사원은 “근로자들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 동등하게 대해주는 유나이티드제약이 무척 고맙다”며 “유나이티드제약 직원이 된 것을 필리핀에 있는 가족도 무척 자랑스러워한다”고 편지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왕해연 사원은 “무엇보다 아들한테 유나이티드제약에 다닌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편견 없이 이번 채용을 결정해주신 강덕영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정식 직원으로 전환된 29명에게는 앞으로 고용보장 및 급여 인상,학자금 지급 등 복지 혜택이 주어진다.
강덕영 대표는 “협력사 직원, 외국인 근로자 등 유나이티드제약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누구라도 차별 없이 대우한다는 회사의 경영 철학과 원칙을 지켰다”며 “좋은 일자리는 행복한가정과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임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2010년과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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