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약사회, 도청에 2,200만원 상당 겨울내의 600벌 전달
김용주 기자 | yjkim@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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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12월 11일 전남도청에 '2019 함께 사랑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2,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약사회가 전달한 겨울내의는 전남도내 22개시군 51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약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에 600~700벌씩, 지금까지 총 7,600여벌의 겨울 내의를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전라남도약사회는 그동안 함께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마약퇴치사업, 장학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약 14억원 상당의 상비의약품, 사랑의 쌀, 겨울내의, 성금, 장학금 등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및 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
전달식 후 윤서영 회장은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약사회의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전라남도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내의를 전달해 주신 전라남도약사회원들에게 전남도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사정에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남약사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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