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애널리스트 대상 기업 성장 전략 소개

항암신약 개발 협력·동반진단 기술 활용 계획 등 밝혀

기사입력 2019-12-12 12:5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주)싸이토젠(대표이사 전병희)이 12일 여의도에서 기업 확장기를 앞두고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CFO인 유인철 전무를 비롯해 싸이토젠의 핵심 연구인력인 이해웅 박사와 김성근 박사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등 15명 이상의 바이오섹터 애널리스트가 함께 한 이번 간담회에서, 싸이토젠은 그간의 사업 성과 및 진행 사항, 싸이토젠의 중장기 사업 발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싸이토젠은 특히 회사의 핵심 기술인 살아있는 순환종양세포(Live CTC) 분리, 배양, 다중 바이오마커 분석 기반 검출기술과 DNA 변이분석, 세계에서 유일하게 싸이토젠만이 가능한, 순환암세포에 기반한 Single Cell 수준의 RNA 서열분석법을 설명하고, 항암 신약 개발 협력, 동반진단 등 기술의 활용 계획을 알렸다.

싸이토젠의 설명에 따르면 확장기 원년인 2020년은 CTC기반 액체생검 응용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해다.

싸이토젠은 1분기 중 미국 내 동, 서부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시설 각 1개소에 진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들은 미국 시장에 진출의 교두보로 작용함은 물론, 글로벌 CTC 데이터 네트워크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싸이토젠은 CTC 데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앙 집중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AI분석을 통해 글로벌 동반진단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2020년 내 일본, 2021년에는 유럽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립기에서 성장기, 도약기를 거친 회사의 성과와 내년부터 시작될 확장기의 계획들을 설명했다”면서 “항암제 개발 협력부터 동반진단까지 싸이토젠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신뢰를 얻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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