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회, 유통업계 환경 개선 등 발전방안 모색

30회 정기총회서 참여·소통 기반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 다짐

기사입력 2019-12-11 10:1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왼쪽부터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김재순 도우회장.▲ 왼쪽부터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김재순 도우회장.
경인지역 도매중견간부모임 도우회가 유통업계 환경 개선 등 업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우회(회장 김재순, 백광의약품 부사장)는 지난 9일 서울 신설동 소재 세렌체뷔페에서 회원사 및 제약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순 회장은 최근 병원주력 유통업체의 참여 등으로 인해 회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면서도 더 많은 참여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강조했지만 유통업계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일련번호 제도의 본격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업체의 경우 연봉을 올림에 따라 인력 보강이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유통업계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제는 과열 경쟁보다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유통업계의 환경을 개선해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서로 경쟁보다는 소통,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은 “약업계가 혼란하고 어려운 가운데 우리 업계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또 역지사지로 서로 힘이 될 수 있도록 협회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박호영 회장은 김재순 도우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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