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con Biologics,전 세계적 보편적 인슐린 접근성 제공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 Biocon Biologics가 전 세계 당뇨병 환자들에게 양질의 인슐린에 대한 저렴한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다시 강조했다.
Biocon Biologics CEO Christiane Hamacher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에서 5일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앞두고, 고품질 인슐린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사명에서 더 나아가기로 했다"며 " 원동력이 되는 신념은 바로 인슐린처럼 생명을 구하는 제품은 신흥 국가는 물론 선진국을 포함해 전 세계 환자가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당사가 IDF 2019 총회에 참가한 것은 인슐린 접근성, 특히 바이오시밀러가 제공하는 기회와 가치, 공정한 치료를 제공하는 방법 및 세계의 약국이라는 인도의 역할을 유지하는 방법 등에 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 전 세계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에게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야심으로, 주요 국제 이해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를 통해 인슐린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슐린을 제공할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Biocon Biologics는 저렴한 가격에 뿌리를 둔 혁신 전략을 추구, 지난 15년 동안 전 세계 환자에게 총 20억 개가 넘는 바이오시밀러 인슐린을 공급했다.
특히 2019년 9월 재조합형 인간 인슐린(rh-Insulin)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을 지원한다고 발표하고, LMIC 정부를 대상으로 미화 10센트/일(day)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Biocon Biologics는 IDF 총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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