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 제약산업 진출전략 국내에 소개

보건산업진흥원, 신남방 제약바이오 협력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9-11-21 10:54     최종수정 2019-11-21 10: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남방 제약바이오 협력 포럼'이 11월 2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2019년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ASEAN(아세안) 4개국(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보건부 및 관련 기관 공무원들이 의약품 인허가 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Pharma Academy는 해외 보건의료·의약품 정책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 현황 및 생산 현장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세안 4개국, 10명 초청됐다.

각 국가의 인허가 실무자들의 발표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의약품 등록과 관련된 최근 동향, 국가별 보건의료정책의 핵심 내용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해외 보건당국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 의약품 허가 사례 및 관련 이슈가 언급되었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고해야 할 사항 등이 다뤄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럼에 앞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박미조 과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한국 신남방정책의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국가별 인허가 실무진과 국내 기업 간 1:1 G2B 파트너링을 개최해 아세안에서 활동 중이거나 혹은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파트너링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큰 틀에서의 진출 전략뿐만 아니라 수출 실무 과정에서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직접 문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보건산업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와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고, 시장개척단 파견·맞춤형 컨설팅·정부간 협력 지원·홍보회 개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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