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탕전실 지속적 검증·평가로 '인증 탕전실' 확대"

복지부·진흥원, 올해 세번째 평가인증제 설명회

기사입력 2019-11-20 10:2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19일 LW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원외탕전실 및 한방의료기관 탕전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외탕전실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로, 지난해 9월부터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도입해 원료입고부터 배송까지의 조제과정을 평가해 한약 및 약침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 검증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설명회는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을 준비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인증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원외탕전실 인증기준 개정사항과 원외탕전실에 필요한 인증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인증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성수현 팀장이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안내 및 주요 개정사항'을 시작으로, 동의한방바로스 원외탕전실 안성신 차장이 '일반한약조제 원외탕전실 인증평가 준비', 자생한방병원 남양주 원외탕전실 김형태 차장이 '약침조제 원외탕전실 인증평가 준비'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약과 약침을 조제하는 원외탕전실 제도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는 한약과 약침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조제 한약과 약침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 탕전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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