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시드니서 혈액 기반 돌연변이 검사 소개

차세대 검사 기법 'ddPCR' 적용해 돌연변이 검출 민감도 대폭 향상

기사입력 2019-11-13 09:2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분자진단전문 바이오 기업 젠큐릭스가 혈액 기반의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진스웰(GenesWell) 돌연변이 검사 시리즈’를 국제무대에 첫 소개했다.

젠큐릭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6회 Thomas Ashworth CTC & Liquid Biopsy 심포지엄에 참가해 혈중암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 검출 장비를 개발한 지노바이오와 함께 부스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젠큐릭스가 이번 학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진스웰 돌연변이 검사 시리즈는 EGFR, KRAS, NRAS, BRAF, PIK3CA, ESR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각각의 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내시경이나 주삿바늘의 도구를 이용한 조직 생검 대신에 간단한 채혈을 통해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폐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표적 치료와 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젠큐릭스는 차세대 유전자 검사 기법인 ddPCR을 적용하여 돌연변이 검출의 민감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적은 양의 DNA로도 정확한 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DNA 추출량이 적은 혈액 샘플에 최적화되어 있다.

젠큐릭스 김지은 연구소장은 “현재 CMET과 HER2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키트도 출시 준비 막바지 단계”라며 “ddPCR 플랫폼이 혈액 샘플에서 특히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기존 제품들을 월등히 뛰어넘는 검출 키트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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