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 애스큘랍 아카데미와 ‘세이프티심포지엄’ 성료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 가치 위해 병원 안전 전문 지식 공유

기사입력 2019-10-22 14:4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독일 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비브라운의 의학 교육기관인 애스큘랍 아카데미(Aesculap Academy) 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에서 2019 비브라운 세이프티심포지엄(2019 B. Braun Safet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브라운은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비브라운 세이프티 심포지엄을 개최, 환자와 의료진 안전 등 병원 안전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을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이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한국의 의료 안전에 대한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염 교수는 국내의 환자 안전에 대한 관련 법제 및 캠페인 활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향후 2025년까지 환자 안전에 대한 비전 달성을 위해 정부, 병원, 학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환자 안전 전담자의 역할과 관련해 유럽간호경영자협회(European Nurse Directors Association, ENDA) 회장이자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간호학 과장 및 하노버대학병원 간호부 부원장 이리스 마이엔부르크 알트바르크 (Iris Meyenburg-Altwarg) 교수는 환전 안전사고 발생 시 보고 절차, 관련 분석 및 개선활동, 지표관리, 병원 내부 교육 등 유럽에서의 환자 안전 전담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며 안전 제품 사용 의무화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 PI(Performance Improvement) 팀장인 김소연 한국 QI 간호사회 이사가 국내 환자 안전 전담자의 역할 및 환자 안전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해 국내 실무자들로부터 주목을 이끌었다.

이어 의료진 및 환자 안전을 중심으로 한 병원 안전에 대한 해외 사례 강연이 이뤄졌다.

유럽간호경영자협회 회장 알트바르크 교수는 유럽에서의 투약 오류 현황과 환자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러한 투약 오류를 줄이기 위한 유럽 보건 의료현장에서의 업무 방식과 유럽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홍콩 중문대학교 간호학과 육심찬(Yuk Sim Chan)교수는 홍콩의 보건의료현장에서 간호사의 관점에서 지키고 행동해야 할 환자 안전 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인 한국감염관리간호사회 이승은 이사는 의료진에게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인 주사침 자상에 대해 강연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카테터 및 관련 안전 의료기기 사용법, 감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채창형 대표 이사는 “비브라운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세이프티 심포지엄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이러한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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