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테인시장 2013년 이후 증가 일로

여성·고령자 구입 증가, 매년 두 자릿수 확대

기사입력 2019-10-14 15:31     최종수정 2019-10-14 15:4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프로테인시장이 증가일로를 걷고 있다.

프로테인 톱브랜드 ‘사바스’를 판매하는 메이지에 따르면 프로테인 시장규모는 2013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2017년 360억엔 시장을 돌파한 이후 2018년에도 13.9% 성장한 411억4,300만엔, 2019년에는 16.7% 증가한 480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테인은 이전에는 보디빌더, 프로 운동선수 등 몸을 만드는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이미지가 강해지만, 최근에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일반인에게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로 자칫 단백질이 부족되기 쉬운 여성이나 고령자 등의 구입도 확대되고 있다.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음료 및 바(Bar)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상품들. 주류였던 대용량 분말타입은 스포츠숍 등에 한정되었지만 최근에는 판로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대형 식품업체들도 프로테인시장에 주목하고 상품을 투입하고 있다. 이토츄식품은 지난달 소용량 프로테인 음료 ‘프로테인 쇼트 100㎖’를 발매했다. 요쿠르트 풍미로 마시기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운동량 많은 젊은층은 물론 고령자층도 타깃으로 한다. 

 

프로테인 업계는 ‘프로테인 일본 시장은 아직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 미국은 일본의 10배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향후 10~15년은 아직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니어층 및 건강지향의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장은 반드시 확대될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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