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시바, 인슐린 글라진 U300 직접 비교 결과 발표
전체 치료 기간 중증 저혈당 발생률 62% 감소
전세미 기자 | jeonsm@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이번 헤드-투-헤드 연구에서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유지기간 동안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80% 그리고 증상이 있는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37%로 유의미하게 감소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 치료기간 동안의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62%, 그리고 증상이 있는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43% 감소했다.
연구의 1차 평가 변수인 36주의 용량 유지기간에 발생한 증상이 있는 저혈당 발생 비율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트레시바® 치료군이 인슐린 글라진 U300 치료군 대비 수치상으로는 더 낮았다. 또한 최대 88주에 이르는 전체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증상성 저혈당 비율에서는 트레시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낮았다.
트레시바® 치료군에서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의 비율 감소는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estimated treatment difference [ETD] -0.1%))와 공복 혈당 (ETD -0.62 mmol/L)의 유의한 감소와 함께 관찰되었다. 더욱이, 임상 종료 시점에서 트레시바®가 요하는 1일 평균 인슐린 용량은 67U으로 인슐린 글라진 U300이 대비 12%나 더 낮은 수치였다.
노보 노디스크 부사장이자 최고과학책임자인 마즈 크로스가드 톰슨(Mads Krogsgaard Thomsen)은 “이번 결과로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은 트레시바®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원하는 치료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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