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부인과 치료약 시장 5년후 1.2배 성장

후지경제 ‘2024년 800억엔 넘을 것’ 예측

기사입력 2019-08-19 12:49     최종수정 2019-08-19 12:5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후지경제는 최근 일본의 산부인과영역 치료제 시장이 5년 후인 2024년 800억엔을 넘을 것이라는 시장 예측을 내놓았다.

이 예측대로라면 2018년 669억엔인 산부인과영역 치료제 시장은 2024년 1.2배로 확대되는 셈이다.

산부인과영역의 치료약 시장은 자궁근종·자궁내막증치료약, 갱년기장애 치료약·월경장애 치료약, 경구피임약, 불임치료약, 절박조산치료약· 진통촉진제 등으로 구성된다.

후지경제는 시장 성장의 이유로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이 치료약으로 증상이 개선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국가 및 자치단체의 불임치료 지원금으로 불임치료약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 등을 꼽았다.

후지경제의 분석에 따르면 산부인과영역 치료제 시장은 2018년을 기준으로 2019년~2027년 매년 한 자리수대 초반의 증가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20년에 700억엔대를 찍고 2024년 800억엔, 최종 27년에는 867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시장의 25% 정도를 차지하는 자궁근종·자궁내막증 치료제는 2008년 모찌다 제약의 ‘디에노게스트’ 발매 이후 확대가 이어졌다가 2017년 제네릭이 등장하면서 2017년, 2018년 시장이 축소됐다. 2019년에는 아스카 제약의 신약 ‘렐루미나’가 등장하고, 개발품도 다수  있어 시장은 다시 확대 전환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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