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IPO 본격 준비…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 2a상 시험계획 승인

기사입력 2019-08-14 10:00     최종수정 2019-08-14 10:0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신약바이오벤처 ㈜큐라클이 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14일 큐라클은 삼성증권과 IPO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기술평가에 의한 특례상장을 목표로 이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대표주관사를 맡은 삼성증권은 최근 기술특례 제도를 이용해 압타바이오, 셀리드, 아모그린텍 등의 상장을 성사시킨 바 있다.

2016년에 설립된 큐라클은 모두 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에 대해서는 식약처로부터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환자 모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고, 금년 말까지 ‘황반변성치료제’에 대해 임상 2a상을 추가로 승인받기 위한 작업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랫폼 기술로 내세우고 있는 혈관누출차단제에 대해 노화, 허혈/재관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혈관벽 손상으로부터 오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황반변성, 유전성혈관부종, 뇌졸중, 심근경색, 염증성장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에 세계적 비임상 전문기관인 코반스와 계약을 체결한 후 금년 가을부터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내년 3Q에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에 대비하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주주총회를 열어 기존CEO 및 CFO를 겸하고 있는 박광락 대표이사 외에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오는 김명화 부사장을 CEO 겸 CSO를 맡는 각자대표에 선임했다.

신임 김명화 대표이사는 독일 마인즈대에서 의약화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일본 쭈가이, 제일약품 연구소장을 거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CSO/평가관리팀장을 거친 신약개발의 권위자로 큐라클의 창립이후 신약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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