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사이언스,350억 투자유치..혁신 항체신약 개발 '가속'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목표

기사입력 2019-06-13 13:14     최종수정 2019-06-13 13:1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치매 및 퇴행성 신경계 질환 항체신약 개발 기업인 뉴라클사이언스(대표 김봉철)가 총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를 포함하여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BNK자산운용, IBK기업은행, 브라만인베스트먼트, 유경자산운용 및 이음프라이빗에쿼티 등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성재영 교수의 독창적인 연구성과와 신규 약물타겟에 대한 원천 특허권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혁신적인 항체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0월 창립 이후 시리즈A 투자는 쿼드자산운용이, 시리즈B 투자는 이연제약 신기술사업금융전문 자회사인 브라만인베트스먼트가 참여했다. 또 이연제약과는 국내 임상 공동개발을 수행 중이며, 이에 따른 국내 전용실시권 및 판권은 이연제약이 소유하게 된다. 

뉴라클사이언스는 2018년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대상 글로벌 챌린저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쎌카'(Sartorius Stedim Cellca GmbH)사와 세포주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바이넥스와 공정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0년 말 글로벌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는 그동안 아밀로이드 가설에 기반해 아밀로이드 항체와 BACE 억제제의 개발이 다수 시도됐으나 모두 실패했다. 최근 신경염증 및 신경면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해 퇴행성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 설립된 지 3년 반 동안 지적재산권 확보 및 우수한 후보항체 개발을 완료했으며 전임상과 임상 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2020년부터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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