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개발 지원' 시범사업 나서…2억6천만원 규모

진흥원 공모…3개 유형 모델 개발 및 국내외 AI 신약지원 발전방향

기사입력 2019-05-22 06:00     최종수정 2019-05-22 07:0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AI 신약개발 지원 모델구축을 위한 2억6천여 만원 규모의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한 국내제약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신약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하고, AI 활용 신약개발 관련 정보, 국내·외 산업 동향 및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발전방안 등을 마련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총 3가지 모델구축을 위한 국내제약사 기술개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첫번째로 '수요기반 국내 제약사, AI개발사 간의 협업 구조 지원'이다.

여기서 AI개발사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복 학습을 통하여 AI 모델(알고리즘)을 생성하는 기술개발기업이다.

예를 들어, 제약사는 개별적 신약개발 적용 목표 제시 및 특정 고유 정보 데이터제공으로 AI개발사에 플랫폼 요구 및 예산 지원을 한다.

두번째 모델은 '공공모델(Public) 구축을 위한 AI개발사-학·연 간의 협업 지원 형태다. 공공모델은 공공DB를 활용한 신약개발 인공지능 모델'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제약사의 개별 정보(private data)를 활용한 공공 모델 개선 및 응용을 위한 AI개발사-학·연 간의 매칭 지원 형태'가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AI 관련 정보수집 및 국내 AI 신약개발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과제도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속적인 해외 첨단기술 및 시장 동향 조사 △AI 신약개발 관련 연구과제 지원 산학연 네트워킹 포럼 개최 △국산 AI 신약개발 방안 제시 △중장기 추진계획 구체화 로드맵 제시 등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지원되는 금액은 2억6,000만원이며, 연구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시범사업에는 제약산업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을 하고자 하는 제약바이오기업·AI·빅데이터 관련 기업 또는 유관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계약은 공동계약(공동이행) 가능하며,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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