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플루자’ 지난달 전문의약품 중 매출1위
내성문제에도 불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매출 크게 뛰어
최선례 기자 | best_sun@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의약품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엔사이스가 제공하는 2019년 1월 통계치에 따르면 항인플루엔자약 ‘조플루자’가 일본 국내 전문의약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플루자’는 약가기준 174억엔을 기록하면서 91억엔으로 2위를 한 ‘아바스틴’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한 영향도 있었겠지만, 71억엔의 매출을 올려 제품별 매출에서 7위를 한 항인플루엔자약 ‘이나비르’와도 커다란 격차를 보였다. 1회 경구투여라는 간단한 투여방식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내성균 문제로 도마에 오른 ‘조플루자’의 매출이 어찌 변화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편, 제품별 매출순위는 ‘조플루자’ ‘아바스틴’에 이어 3위 ‘키트루다’(83억엔), 4위 ‘리리카’(78억엔), 5위 ‘옵디보’(75억엔) 6위 ‘넥시움’(72억엔), 7위 ‘이나비르’(71억엔), 8위 ‘릭시아나’(64억엔), 9위 ‘이그자렐토(자렐토)’(60억엔), 10위 ‘다케캡’(59억엔)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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