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약사가 상근․비상근 체계로 근무 ‘눈길’

아름다운약국(서울 마포구 김소연 약사)

기사입력 2018-10-30 09:08     최종수정 2018-10-30 09:4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김소연 대표약사▲ 김소연 대표약사
2008년 5월 약국을 개국해 올해 개국 10주년을 맞이한 아름다운약국은 지난 5월에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한 약국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름다운약국은 주소로는 아현동이지만 마포구 공덕동에 가까고, 마포구와 중구, 용산구 3개의 구가 인접해 지역이다. 같은 건물에 이비인후과, 내과, 피부과가 위치해 있어 고정적인 처방전이 유입되고 있지만, 주변에 4개의 약국이 있어 적절한 분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름다운약국에는 대표약사인 김소연 약사를 포함해 8명의 약사 상근, 비상근 시스템으로 근무하고 있다. 상근 근무 직원 3명과 시간과 요일마다 다 다르게 돌아가며 일을 하고, 총 8명의 약사 근무현황은 약 봉투에 기재해 환자들이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일평균 200건의 처방전을 받고 있어 내실있는 약국 경영을 하고 있는 편이지만, 약사 인력이 조금은 과하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지만, 김 약사의 생각은 확고하다.

이에 대해 김소연 약사는 "약사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약국을 만들고자 한다"며 "약사 인력이 여유롭기 때문에 환자와 상담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고, 근무 약사들이 파트타임으로 근무 시간을 조절 할 수 있어 개인생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약국 오픈 시간이 오전 8시 반부터 밤 10시까지로 긴 편이고, 주말과 공휴일도 특별한 상황이 아닌 경우는 10년 넘게 거의 연중무휴로 계속 열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경영방식을 잘 맞아 떨어졌다.

김소연 약사는 “친절하고 상세한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을 위해 노력하면서, 친근하고 편한 약국을 지향하고 있다. 약국에 구비되어 있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의약품도 구해주고, 근처에서 장봤던 무거운 물건이나, 늦게 도착하는 택배도 약국에서 맡아 준다”며 “앞으로도 건강지킴이 외에 지역 약국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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