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채소는? 브로콜리요~

옥수수, 감자 뒤이어..양파, 시금치, 셀러리는 빠져

기사입력 2018-06-14 15:45     최종수정 2018-06-14 15:4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채소는 브로콜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뉴저지주 파시파니에 소재한 식품기업으로 지난 100년 이상 미국 내 각 가정에 신선한 채소류를 공급하고 있는 그린 자이언트社(Green Giant)가 6월 17일 ‘채소 먹는 날’(National Eat Your Vegetables Day)을 앞두고 13일 공개한 것이다.

그린 자이언트 측은 18세 이상의 미국성인 총 3,90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각 주(州)별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높은 채소류를 파악하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전체 주들의 47%에서 브로콜리가 가장 사랑받는 채소류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 사랑받는 채소류는 옥수수의 몫이어서 9개주에서 선정됐다.

감자 산지로 유명한 중서부 아이다호주는 예상 밖으로 완두콩을 가장 사랑하는 채소류로 꼽은 유일한 주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양파, 후추, 셀러리 및 시금치는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얼핏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브로콜리는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 오리건주,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유타주, 콜로라도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앨라배마주, 미네소타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펜실베이니아주, 하와이주 등 미국 북동부 지역 주에서부터 남부와 중남부, 서부 각 주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수의 응답자들에 의해 선택되어 주목됐다.

옥수수를 꼽은 9개주들은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켄터키주, 위스콘신주, 아이오와주, 네브라스카주, 노스다코다주 및 알래스카주 등이었다.

워싱턴주와 메인주, 로드아일랜드주 및 인디애나주 등에서는 당근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달리 몬태나주와 와이오밍주를 포함한 북서부 일부 주와 중부의 미주리주 및 오클라호마주,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 등에서는 감자가 선정되어 눈에 크게 떠지게 했다.

뉴멕시코주와 루이지애나주에서는 오이가 다른 채소류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 D.C.의 경우 감자가 가장 선호되는 채소류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린 자이언트 측은 이번 조사결과를 자사의 식품공급과 연구‧개발에 전폭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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