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킨텍스서 개막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수준 국가경쟁력 대내외 과시

기사입력 2018-04-17 14:14     최종수정 2018-04-17 16:2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대내외에 과시할 ‘2018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이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제2전시장 8홀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정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글로벌 수준에 도달한 한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과 우수의약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올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하는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으로 명칭을 변경,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세계 의약품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제약산업계 역시 국부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부단한 연구개발 투자에 힘입어 29개의 국내개발 신약을 탄생시켰으며, 1,200조원에 달하는 해외 의약품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이사장은 “이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이같은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우수 국산의약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기업간의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희망이다. 국내 제약산업 규모는 2016년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고, 의약품 수출실적도 지난 5년간 연평균 11.5% 증가했다”며 “PIC/s 등으로 국내 제약품질관리시스템을 인정받았고 ICH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 규제과학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회가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기업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약품 정책과 무역교류의 장으로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정희 이사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갈원일 부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관장 직무대리, 주한 인도대사관 슈리 사티쉬 쿠마 쉬반 부대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전무,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상석 부회장, 이니스트ST 김국현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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