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물류 위수탁, 창고 확장·비용 절감 수요 접점

수탁사 올해 안 100곳 넘을 듯…일부업체 위탁 접고 자체창고 구축

기사입력 2017-07-18 06:37     최종수정 2017-07-18 06:4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기존 의약품유통업체들의 물류센터 확장과 신생업체들의 비용 절감 기대가 맞물리며 위수탁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의약품물류 수탁업체는 80여개 수준에서 올해 안에 100곳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견업체들을 중심으로 물류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창고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물류센터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는 향후 확대될 물동량을 염두에 두고 구축하기 때문에 물류센터 완공 이후 한동안은 쉬는 공간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를 위수탁 사업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

이를 통해 사업다각화도 가능하다는 점이 의약품물류 수탁사업에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이유라는 분석이다.

신생업체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의약품물류 위탁은 비용 절감이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위탁사의 경우 별도로 약사를 둘 필요가 없이 매월 위탁비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

이같은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위수탁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유통업체의 위수탁 사업이 제약 등 3자 물류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약품유통업계의 사업영역을 확장해가야 한다는 것.

또한 최근 들어 일부 위탁업체들이 비용 절감의 한계를 인정하고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체 물류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의약품물류 위수탁사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관련 사업을 둘러싼 업체간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며 “위탁업체들도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수탁업체를 찾고 그래도 맞지 않으면 자체 물류공간을 확보해가고 있다. 결국 누가 경쟁력을 갖추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팜다이제스트 (Pharm Digest)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55> 이성우 (삼진제약사장 / 제51회 / 2014년)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54> 이정치(일동제약회장 / 제50회 /2013년)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

<53> 정도언(일양약품회장 / 제49회 / 2012년)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세계일류 신약개발을 목표로...

<52> 이윤우 (대한약품회장 / 제48회 / 2011년도)

이윤우 대한약품 회장은 선친인 고 이인실 회장의 유...

<51> 이한구 (현대약품회장/ 제47회 / 2009년도)

  이한구 현대약품 회장은 현대약품을 고객중심...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메르스 대응·바이오헬스 7대 강국 추진과 함께했다"

정진엽 장관 이임식서 밝혀…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방안 ...

더보기

구인    구직   매매

의약정보 더보기

현대인의 정신질환 / 조현병

조현병의 회복에 필요한 조건 / 정영철 / 약물요법/ 조은경 / 임상 DATA/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

약업북몰    신간안내

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개국가에서 환자를 케어 할때 쉽게 설명 할 수 있도록 ...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