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철분 수치 증가하면 파킨슨병 위험성 감소
철분 10μg/dL 상승時 발병률 3% ↓ 상관관계
입력 2013.06.18 16:0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철분 섭취량을 늘릴수록 파킨슨병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인과관계를 제시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부속 국립심장‧폐연구소의 아이린 피츨러 박사 연구팀은 ‘국립과학도서관 의학’誌(PLoS Med) 온라인版에 지난 4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혈중 철분 수치와 파킨슨병 위험성의 상관관계: 멘델 무작위 분류 연구’.

피츨러 박사팀은 유럽과 북미, 호주에서 총 13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혈중 철분 수치와 파킨슨병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HFE rs1800562’, ‘HFE 421799945’ 및 ‘TMPRSS6 rs855791’ 등 3가지 유전자 변이가 혈중 철분 수치에 미친 영향을 추정했다. 유럽과 호주에서 총 2만1,567명을 대상으로 게놈 관련 심층분석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데 이어 총 2만809명의 파킨슨병 호나자들과 8만8,892명의 대조그룹의 게놈 관련 심층분석 자료를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작업을 진행했던 것.

그 결과 혈중 철분 수치가 10μg/dL 증가할 때마다 파킨슨병이 발생할 위험성은 3% 감소하는 상관성이 도출됐다.

피츨러 박사는 “혈중 철분 수치가 증가할수록 파킨슨병 발병률을 감소하는 인과관계가 시사됐다”며 “혈중 철분 수치와 파킨슨병의 병태생리학적 메커니즘의 상관관계를 좀 더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하면 파킨슨병 발병을 예방하는 대안을 권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코골이’ 아닌 전신질환”…OSA 치료, 양압기 넘어 ‘비만 관리’ 시대로
태전그룹, 90년 기업 넘어 '사람 중심 실행문화'로 다음 성장 준비
"100년 이콜랩, 왜 한국에 아시아 첫 '바이오프로세싱 랩'을 세웠나"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혈중 철분 수치 증가하면 파킨슨병 위험성 감소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혈중 철분 수치 증가하면 파킨슨병 위험성 감소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