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상반기 최고 히트상품은 뷰티·패션
뷰티·패션 브랜드가 1위부터 10위까지 중 8개로 나타나
입력 2013.06.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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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홈쇼핑은 뷰티와 패션이 강세다.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모를 관리하고 패션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이 올 상반기(2013.1.1∼5.31) 주문 수량을 기준으로 히트상품을 집계한 결과 뷰티·패션 브랜드가 1위부터 10위 가운데 8개를 차지했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롯데홈쇼핑 2013년 상반기 최고 히트상품 1위에 '아이오페' 화장품이 선정됐으며 '제니하우스' 헤어용품, '뻬띠앙뜨 클로젯' 의류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4위 '메쎄' 잡화, 5위 '굿웨이 다리미', 6위 '베리떼' 화장품, 7위 '주원산 오리', 8위 '피에르가르뎅' 잡화, 9위 '페클로젯' 의류, 10위 '오리지널 로우' 화장품 순이었다.
 
올 상반기 판매 1위를 차지한 '아이오페'는 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상품 런칭과 불황의 여파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모션 구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단독으로 스킨, 로션뿐만 아니라 크림을 세트로 차별해 구성하고 계절 마다 꼭 필요한 사은품으로 바꿔가며 증정했다. 여기에 더해 카드할인, 무이자 할부 등 프로모션으로 가격 혜택까지 제공해 매출 1위로 등극했다.
 
화장품 외에도 가격대비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잡화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품질, 저렴한 가격, 실용적이고 다양한 활용도까지 3박자를 골고루 갖춘 브랜드들이 40∼50대 주부고객에서부터 20∼30대 젊은 여성고객들까지 사로잡은 것.
 
3위를 차지한 '뻬띠앙뜨 클로젯'은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백화점 입점 세컨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여성의류다. 4위에 선정된 '메쎄'는 수제화 전문 브랜드로 한국 여성들의 발 모양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수제화다. 9위의 '페클로젯'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3월 탤런트 신은경과 손잡고 런칭한 패션 브랜드다.
 
이외에도 편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아이디어 생활용품 '굿웨이 다리미'가 5위에 올랐으며 대량 판매와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 위생을 갖춘 '주원산 오리'가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롯데홈쇼핑 TV영업본부 이동영 상무는 "이어지는 고물가, 고유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건강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뷰티 패션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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