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출장 제약사 직원 2,600만원 어치 상품권 도난
신고후 절도범 검거, 경찰- 상품권 출처·용도놓고 수사 여부 검토
입력 2013.06.18 07:49 수정 2013.06.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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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제약회사 직원이 지방출장중 2,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든 가방을 도난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은 절도범을 검거하면서 되찾기는 했지만 상품권의 출처와 용도에 대해 경찰의 수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광주일보에 따르면 서울의 모 제약회사 직원 이모씨는 지난 11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소재 한 모텔에서 2,600만원이 상당의 상품권을 든 가방을 놓고 외출했다.

모델 주인이 이씨가 퇴실한 것으로 착각하고 다른 손님에게 이모씨의 객실을 내줬고 투숙한 임모씨는 상품권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 훔쳐 달아 났다는 것.

이후 이씨는 상품권이 든 가방을 도난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CCTV를 분석해 16일 임모씨를 검거했다.

검거후 제약회사 직원 이모씨가 거액의 상품권을 소지하게 된 상황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했으나 이씨는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수사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품권의 출처와 용도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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