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약학대학축구대회서 우석대 우승
제2회 대회 5월 17일 충북 청주에서 진행
입력 2013.05.23 11:34 수정 2013.05.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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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학대학이 참여한 축구대회에서 우석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약학대학축구동아리연합은 지난 5월 17일 충북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전국약대축구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구대회에는 모두 17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본선에 오른 대학은 서울·경기 지역 경희대와 성균관대, 아주대를 비롯해 중부에서는 충북대, 호남에서는 우석대, 경북에서는 영남대, 경남에서는 경상대와 경성대가 8강에 올랐다.

이어 4강에는 우석대와 경상대, 충북대와 경성대가 진출해 명승부를 연출했다.

우석대와 경상대의 4강전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모두 9명의 선수가 나선 승부차기 끝에 5:4로 우석대가 결승에 진출했다. 또, 충북대와 경성대의 4강전은 팽팽한 경기 끝에 경성대가 1:0으로 승리해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은 종료 1분전에 희비가 갈렸다. 시종일관 공방이 진행된 결승전은 종료 1분전 우석대가 크로스패스를 결승골로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득점왕은 경기당 1골을 넣은 우석대 이지훈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약학대학축구동아리연합회는 모두 28개 약학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축구를 매개로 교류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2학기부터 제3회 대회를 위한 지역 예선이 시작된다"면서 "해를 거듭하면서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전국약사축구대회와도 연계해 약사 선배님과 약대생이 교류하는 자리를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성사된다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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